OK저축은행, 이태희 프로 우승 기념 연 2.6% 특판 내놨다

OK저축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한국프로골프대회(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기념해 최대 연 2.6%(세전)가 적용되는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 3년, 연 2.6%(세전) 변동금리를 제공하며, 인당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 원으로, 판매 한도 1,000억 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 가입자는 1년 경과 후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1년 치 이자에 한해 연 2.6%(세전)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12개월 평균 금리인 연 2.28%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이 상품은 회전 주기 도래 시 상품을 유지하는 고객에 한해 해당 시점 기준 1년 정기예금 금리에 0.1%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이 상품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에 한해 OK저축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SB톡톡)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측은 “이번 특판은 한국프로골프(KPGA) 통산 3번째 승리를 얻은 이태희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OK저축은행은 당시 무명이었던 이태희 프로골퍼를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투어 14년 차인 프로골퍼 이태희는 2015년 넵스 마스터피스와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포기하지 않고 값진 승리를 이뤄낸 이태희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우리 OK저축은행도 끝까지 업계에 모범이 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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