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엔트바이오, 건국대 ‘키메라장기’ 연구 협업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14 13:43:55
수정 2019-05-14 13:43:5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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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가 건국대와 이종장기 이식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건국대 연구진이 이종 간 ‘키메라 장기’ 연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41% 상승한 5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진회 건국대 인간화돼지연구센터장 연구진은 인체 환경에 맞게 의료용으로 최적화된 형질전환 미니돼지를 활용해 사람에게 이식 가능한 조직과 장기를 개발하는 연구가 최근 교내 기관생명연구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 몸에서 만드는 인간 장기인 키메라 장기는 전 세계적인 이식용 장기 부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은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이종장기 이식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이식 원숭이를 공급하고 수술, 관리를 맡아 지난해 7월 돼지 각막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것을 성공한 바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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