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콘텐트리, 극장·방송 부문 이익개선 전망에 강세

제이콘텐트리가 극장·방송 부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보다 4.59% 상승한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 매출로 극장과 방송 부문 모두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아 연구원은 “‘극한직업’, ‘어벤저스’ 등의 흥행으로 제이콘텐트리 극장 사업 수익성이 개선세를 보인다”며 “올해 1분기 메가박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방송 부문 역시 1분기에 ‘스카이캐슬’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약 70억~80억원)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해외 판권 매출(약 30억원) 반영으로 이익이 증가했다”며 “하반기 중 JTBC의 수목 드라마 슬롯이 오픈될 가능성이 있고, 필름몬스터 인수로 제작 능력도 증대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기대작은 5월 31일 방영 예정인 ‘보좌관’과 하반기 텐트폴 작품 ‘나의 나라’”라며 “‘나의 나라’의 경우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여된 첫 작품으로 방영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극장, 방송 부문 모두 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코스피 이전 상장 및 주식 병합으로 수급도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제이콘텐트리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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