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맥스, 中 보안업체 美 블랙리스트 추가시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22 11:02:31 수정 2019-05-22 11:02:31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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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가 트럼프의 중국 보안업체 블랙리스트 추가 가능성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코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3.25% 상승한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보안장비업체 하이크비전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보안장비업체 하이크비전의 미국 기술 구매 역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하이크비전은 CCTV 전 세계 1위 기업이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기업 한화테크윈이 세계 8위 코맥스 세계 18위로 중소기업 중에는 코맥스가 삼성전자, 카카오 등과 협력하는 등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다.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중국 하이크비전이 추가될 경우 국내 코맥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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