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맥, 미국 中 공작기계 수출규제 전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28 09:39:59
수정 2019-05-28 09:39:5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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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전쟁 타깃이 공작기계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스맥은 전 거래일보다 3.85% 상승한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거래 중단 조치 이후 시장에서 다른 산업으로 타깃이 옮겨갈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의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제시된 차세대 정보 기술, 공작기계·로봇, 첨단 철도 설비 등 10개 분야 23개 품목을 주목했다.
특히 공작기계는 군사용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미국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작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복수의 스핀들을 가진 공작기계 부문과 가공장치의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를 각각 취득한 바 있다. 중국이 공작기계 수출 규제를 받을 경우 국내 관련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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