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COVI)’, 브랜디드 비디오 콘텐츠로 유통 시작

코비그룹은 브랜디드 비디오를 광고를 통해서 유통이 아닌 콘텐츠로 유통하는 방식인 동영상 콘텐츠 네트워크 플랫폼인 ‘코비(COV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비(COVI)는 기존의 애드네트워크 광고를 통해 유통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휴 매체사의 자체 콘텐츠처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지상파 방송사, YTN, 두산매거진, 락스크린, 프리미엄 멤버쉽 등 약 25개 국내 매체사 유통 커버리지를 확보했으며, 향후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허 출원한 ‘네이티브 UX 센터’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했으며, 차별화된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에게는 브랜디드 비디오를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소비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휴 매체사들에게는 기존 광고 지면 외 콘텐츠 지면에서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진 코비그룹 대표는 “국내 주요 광고주들과 베타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기존의 광고로 유통한 광고 플랫폼과 비교를 했을 때 코비(COVI)는 정량적인 노출 효과 모두 우수한 결과가 도출되었고, 집행된 캠페인 담당 광고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이는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제작된 브랜디드 비디오가 다시 부정적인 광고로 유통되는 현재의 모순된 상황으로 코비(COVI)가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유통 매체로서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들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박명진 대표는 이어 “코비(COVI)는 브랜디드 비디오를 보기 싫은 광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로 소비할 수 있도록 광고주, 이용자, 매체사 모두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브랜디드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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