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치맥·영화"…KEB하나은행, '시네마 데이'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05-29 09:06:24
수정 2019-05-29 09:06:24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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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직원들이 퇴근 후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 행사에 28일 저녁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이래 세번째로 진행된 이번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다룬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감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치맥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지 행장은 또 과거 감동적인 영화를 반복해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던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행사 시간 내내 직원들과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 행사는 을지로 신축 본점 내 영화관 형태로 설계된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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