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년 녹색·전환금융 추진 활성화, 공시이행 역량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11-25 13:42:27 수정 2025-11-25 13:42:27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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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가운데 최동하 수석부행장)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이 내년 녹색·전환금융 추진 활성화와 함께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공시이행 역량을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ESG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이다.

농협은행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시스템 구축과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한 직접 PPA계약, 지역재투자 평가와 ESG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점이 꼽혔다. 

내년에는 녹색·전환금융 추진활성화와 함께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시이행 역량을 강화, 농업·농촌 사회공헌 브랜드인 초록사다리 프로그램 내실화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으로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SG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ESG는 지속가능한 금융기관의 필수요소로 정부의 강화된 ESG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농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ESG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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