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전 기원제
전국
입력 2025-11-25 17:20:24
수정 2025-11-25 17:20:24
오중일 기자
0개
주민 안전 최우선…재해 없는 진도, 힘찬 첫걸음 내딛어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군수를 비롯해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과 단체장, 공사 관계자와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때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 8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진도천에서 염대(염장)천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제방 축제 ▲19킬로미터(km) 보강공사 ▲교량 8개소 재가설 등의 주요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오늘의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모든 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완공의 그날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30년 하반기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농업인·귀농인 세제 혜택으로 농업 기반 강화
- 순창군의회, 임시회 마무리…내년 예산 5776억 확정
- 장수군 뜬봉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 선정
- 영덕 축산항 ‘블루시티’ 준공, 지역관광 중심 인프라 완성
- 영덕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기부 행렬 이어져
-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전공체험의 날’ 운영
-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대상 적응력 강화 캠프 운영
- 대구대, 2025학년도 경상북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남원시, 버려진 건물의 기적…'국무총리상' 수상
- 임실 산타축제, 먹거리·교통체계 대폭 업그레이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농업인·귀농인 세제 혜택으로 농업 기반 강화
- 2순창군의회, 임시회 마무리…내년 예산 5776억 확정
- 3CU, 토스와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 개최
- 4장수군 뜬봉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 선정
- 5영덕 축산항 ‘블루시티’ 준공, 지역관광 중심 인프라 완성
- 6영덕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기부 행렬 이어져
- 7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전공체험의 날’ 운영
- 8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대상 적응력 강화 캠프 운영
- 9대구대, 2025학년도 경상북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10남원시, 버려진 건물의 기적…'국무총리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