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5G 인프라 연이어 수주…“상반기에만 작년 실적 초과”
증권·금융
입력 2019-05-30 09:02:23
수정 2019-05-30 09:02:23
이소연 기자
0개

나무기술은 최근 해외 이동통신사향 5G 인프라 테스트 물량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무기술은 지난 2007년부터 3.5G와 4G 통신망 관련된 인프라를 국내외 통신사에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5G 이동통신망의 핵심 인프라인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구축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NFV는 네트워크 기능을 장비가 아닌 서버 OS 등에 올려 활용하는 개념으로, 효율적인 5G 기지국 운영에 필수로 부각되는 기술이다. 세계 통신사들은 가상화를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검토해 현재 구축 중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5G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통신 인프라의 확충을 위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에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향 5G 인프라 테스트 물량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에 작년 실적을 초과하는 150억원 규모의 계약이 예상돼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 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27.6% 증가…채널 다변화 본격화
- 코스피, 3%대 급락하며 3900선 붕괴…외인·기관 '팔자'
- 수출입銀, “4분기 수출 전년 동기 수준 1750억 달러”전망
- 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8~9일 '제6회 기장파전 축제' 개최
- 2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3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 4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5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6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7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8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 9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10영천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