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파라다이스, 2분기 카지노 매출 상승 예상…경쟁 심화는 여전”

증권·금융 입력 2019-06-05 08:46:54 수정 2019-06-05 08:46:54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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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2분기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며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다만 “아시아 역내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가치 삭감(de-rating) 중이라 투자판단에 신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 역시 유지했다. 

박은경 연구원은 “지난 4일 발표된 5월 실적을 보면 드롭액이 전년 대비 28% 성장했고, 4~5월 누적 드롭액은 전년 대비 31% 성장률 달성했다”며 “드롭액 성장세는 실적으로 이어질 건강한 성장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드율이 전년대비 0.5%pts 하락했다”면서도 “홀드율이 9.5%라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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