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꿈의 오케스트라, 겨울밤 수놓는 감동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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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0 13:52:05
수정 2025-11-20 13:52:0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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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임실군민회관서 개최…클래식과 대중음악 어우러진 무대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제4회 임실군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따뜻한 음악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2년 창단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임실군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매개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성장과 노력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문화적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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