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미래산업전환 '선봉장'…전라도 지자체장 K-브랜드 전국 군 단위 1위 우뚝

전국 입력 2025-11-20 13:55:04 수정 2025-11-20 13:59:15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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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E100 전략으로 대한민국 선도…해남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 견인

명현관 해남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이 명현관 군수의 강력하고 선도적인 리더십 아래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K-브랜드지수’ 전라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명현관 군수가 3위에 급부상하며 해남군이 에너지·AI 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군(郡) 단위 전국 1위 급부상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평가는 지난 10월 한 달간 총 2070만 건이 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 미디어, 소셜 등 다양한 가중치 배제 기준으로 합산된 수치다. 명 군수가 광역 시·군을 포함한 전라도 지자체장 전체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그가 보여준 행정 성과와 미래 비전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 관심과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해남군이 진행해 온 미래형 산업 구조 개편의 결실로 풀이된다.

해남 성장의 핵심 동력은 명 군수의 담대한 비전이 현실화되고 있는 초대형 에너지 및 AI 산업 유치 전략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입지 확정 단계’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삼성, SK, LS전선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해남에 투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해남의 잠재력과 명 군수의 추진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대변한다. 전문가들은 해남군을 “미래형 산업구조를 갖춘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평가하며 그 성장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명 군수의 리더십은 대형 프로젝트에만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집중됐다. 초대형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이 회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기업과 투자 상담이 증가하고 청년 및 전문 인력이 해남으로 유입되면서 소비·매출·관광지표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농수산 판로 확대는 해남의 전통적인 강점을 극대화하며 지역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정주 환경 개선’은 해남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핵심 축이다. 국제학교 유치 추진을 비롯해 청년과 가족형 주거 공급 확대,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은 미래 세대가 해남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명 군수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명 군수의 K-브랜드지수 급부상은 단순한 개인적 영광을 넘어 해남군 전체의 혁신과 발전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군 단위에서 전국 최고 성장 속도”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는 해남이 과거의 농어촌 중심 지자체라는 이미지를 벗고 미래형 산업과 정주 환경을 갖춘 역동적인 성장 도시로 변화했음을 천명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은 대한민국 에너지·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더 큰 해남, 더 강한 해남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명현관 군수의 비전 아래 해남군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에너지·AI 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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