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치메디칼, 메디카 2025 참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14:01:52
수정 2025-11-20 14:01:5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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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NE®’ 등 핵심 포트폴리오 공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서 개발 이어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국내 진단 전문기업 케이에이치메디칼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주요 해외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기술 교류와 전략적 제휴 논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에이치메디칼은 이번 전시에서 동물용 면역진단 제품군을 비롯해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 ‘RADIONE®’ 등 핵심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회사는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력과 제조 체계를 기반으로 임상·동물·POCT 분야의 종합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국제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품질 경쟁력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성장 중인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면역형광 기반 바이오마커 진단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메디카에서는 해당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에이치메디칼의 핵심 플랫폼 ‘RADIONE®’은 신속한 결과 도출과 높은 민감도·특이도를 갖춘 현장형 PCR 시스템으로, 감염병 대응이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 기술은 이미 국제기구를 비롯해 중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 의료기관에서 성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으며 시장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에이치메디칼 관계자는 “MEDICA 2025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는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국제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및 해외 제조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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