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 ‘매각 흥행’ 조짐에 강세…예비입찰 10여곳 넘게 관심
증권·금융
입력 2019-06-05 14:30:58
수정 2019-06-05 14:30:58
양한나 기자
0개
태림포장이 매각 예비입찰에 10곳 이상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후 2시 25분 현재 태림포장은 전 거래일보다 4.18% 상승한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마감되는 태림포장 매각의 예비입찰에 10여 곳이 넘는 국내외 복수의 원매자들이 참여를 검토 중으로, 매각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매각 대상은 태림포장 지분 70%와 자회사인 태림페이퍼 지분 100%로, IMM PE가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매각가격은 최대 1조 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림포장의 작년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년(33억원)보다 10배 이상 늘어났고, 매출액은 6,086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