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보, 민관 합동 5G 로봇 시장 육성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07 11:35:22
수정 2019-06-07 11:35:2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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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로보가 민관이 함께 5G 로봇, 드론, 헬스케어 분야 키우기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로보로보는 전 거래일보다 10.62% 상승한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5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5G+ 전략’의 핵심산업·서비스 중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부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과기정통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핵심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산업 분야 대상 시범 서비스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로보로보에 대해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의 가시적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교육용 로봇 시장의 대장주라고 평가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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