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알서포트, 5G 상용화…韓·日 텔레워크 성장 최대 수혜”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알서포트에 대해 “5G 상용화로 인하여 빠른 데이터 송·수신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도래했다”면서 “일본 및 한국 텔레워크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언급했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알서포트는 RemoteView(사무실PC 원격제어), RemoteCall(원격지원 장애 해결), RemoteMeeting(웹브라우저 화상회의)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일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2018년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16.6%를 기록해 지난 2016년 13.3%, 2017년 14.8%에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텔레워크 제도 도입 기업 또한 19.8%로 전년 대비 3.5%의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 분기 일본향 매출은 3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억원 가량 증가했다”며 “소프트웨어 업체 특성상 올해 일본향 매출 증가가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으로 국내 텔레워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은 최저임금 인상, 주 52 시간 근무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변화 등으로 텔레워크의 수요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비대면 인증, 스마트팩토리 등 RTE(Real Time Enterprise) 솔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사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스코넥, '자금 수혈-외부 투자' 반복되는 패턴
- 신영증권-중앙대학교의료원, '기부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하나은행, PBI지 선정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 수상
- KB국민은행, 저소득 출산 초기 가정에 '육아용품 패키지' 기부
-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개인사업자 전용 'Npay biz 신한카드' 출시
- 삼성증권, '주식장인' 캠페인 흥행 이어 '주식불장' 패키지 출시
- 키움증권-포인핸드, '끝까지 키움' 캠페인 협약식 체결
- 하나은행, 미래세대 성장 위해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아이'와 맞손
- 하나카드-신세계백화점, 올해 마지막 '5Mazing Card Festa' 진행
- NH농협카드, 'NH pay-모두의 농장'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혜성 민주당 부안청년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 2인천 옹진군, 평화도로 교량 이름 주민 손으로 정한다
- 3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 공식 의전차량 지원
- 4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전 D-2…개회식 연출 방향 공개
- 5MBK 김병주, 홈플러스·롯데카드에 '선긋기' 논란…"관여하는 부분 아니다"
- 6"소상공인 숨통 트인다" 남원시 임차료 지원 제도 마련
- 7인천시의회 박판순의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접근성 개선 요구
- 8부천시, 대학생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나선다
- 9장수군, '스마트빌리지 확산사업' 선정…국비 24억 확보
- 10"내일부터 집값 15억 넘으면 주담대 한도 4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