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스마트 여신약정 서비스' 시행…"모바일로 대출 연장"
증권·금융
입력 2019-06-18 10:26:31
수정 2019-06-18 10:26:31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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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가 대출을 연장할 때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기간연장 약정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이같은 내용의 'IBK 스마트 여신약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 측은 은행 영업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약정서 작성이 가능해 사업현장을 떠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지난 3월 'IBK 퀵(Quick) 서류 제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는데, 이를 'IBK 스마트 여신약정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연장을 할 수 있다.
'IBK 퀵(QUICK) 서류제출 서비스'는 재무제표, 납세증명원 등 기업대출을 처음 받거나 기존 대출을 연장할 때 필요한 서류를 은행과 관공서 방문 없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제출 할 수 있는 서비스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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