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라오스 청소년 대상 글로벌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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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0 10:45:27
수정 2025-11-10 10:45:27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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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에 따르면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와 국제교육 협력을 맺고 있는 라오스 방비엥 민족학교(Vangvieng Ethnic School) 학생 8명은 최근 사업단을 방문해 e-모빌리티와 에너지체험형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영광교육발전특구의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라오스 학생들이 영산성지고를 방문한 후 에너지분야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라오스 청소년들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 Open Lab을 체험하고 에너지, IoT 분야에 대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기 이론 학습, 디지털 측정장치 코딩 및 제작 실습, 소형 발전기 제작, 스마트 화분 제작 실습 등 에너지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응용해 보며 에너지신산업의 미래 비전을 체험했다.
또 ‘Laos Smart City Project’를 통해 자국의 도시 문제를 분석하고 레고 모형을 활용해 건물과 마을을 설계·제작하며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보기도 했다. 광주 녹색에너지체험관과 나주 대실마을 에너지프로슈머 리빙랩을 방문해 에너지 자립 마을의 실제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동신대 이동휘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육성과 다문화 공존 기반 조성에 기여해가겠다”고 밝혔다./jy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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