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서포트, 한·일 텔레워크 성장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8 10:57:59
수정 2019-06-18 10:57:59
배요한 기자
0개
알서포트가 한일 텔레워크 성장 전망에 따른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알서포트는 전 거래일보다 4.55% 상승한 4,02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G 상용화로 인하여 빠른 데이터 송·수신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도래했다”며 “알서포트는 일본 및 한국 텔레워크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에서 2018년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16.6%를 기록해 지난 2016년 13.3%, 2017년 14.8%에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텔레워크 제도 도입 기업 또한 19.8%로 전년 대비 3.5%의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은 최저임금 인상, 주 52 시간 근무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변화 등으로 텔레워크의 수요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비대면 인증, 스마트팩토리 등 RTE(Real Time Enterprise) 솔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사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알서포트는 RemoteView(사무실PC 원격제어), RemoteCall(원격지원 장애 해결), RemoteMeeting(웹브라우저 화상회의) 등의 텔레워크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