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산’, 28일 견본주택 오픈…내달 5일 1순위 접수

현대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근린공원 내에는 물놀이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수지구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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