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프랑스 웹툰업체 지분인수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02 09:09:10 수정 2019-07-02 09:09:1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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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가 프랑스 웹툰업체 지분 인수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15.91% 상승한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다리스튜디오는 프랑스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델리툰(DELITOON SAS)의 주식 333주를 약 23억4,0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60.20%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해외 웹툰 플랫폼의 지배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플랫폼인 봄툰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당사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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