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등 미래가치 기대”…대전 동구 ‘신흥 SK 뷰’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7-03 08:30:57 수정 2019-07-03 08:30:5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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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K 뷰 이미지 /사진제공=SK건설

SK건설은 이번 달 대전광역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흥 SK 뷰는 지하 3~지상 33, 12개 동, 전용면적 39~84, 1,588가구 규모다. 이 중 1,0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582가구 74208가구 84306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시 동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가 대기 중이다. 교육, 교통, 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다수 조성됐고, 대전역세권 개발, 원도심 활성화 사업, 2호선 트램환승역(예정)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대전에서는 동구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오는 20206월에 준공되는 대전천 목척교로 끊긴 신·구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사업과 202012월 준공 예정인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사업이 있다.

 

여기에 동구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신설도 예정돼 있다. 대전시에 건설될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의 두 번째 노선으로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동구를 지나가는 대동역이 대전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으로 바뀐다.

 

신흥 SK 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는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대전의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대전역도 단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신흥초와 충남중이 있어 중학교까지 자녀들을 도보로 통학시킬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대동천과 대전천이 단지와 가까워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 있다.

 

신흥 SK 뷰의 모델하수는 이달 중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계족로 138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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