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 자회사 비츠로넥스텍 정부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선정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7-03 11:28:56
수정 2019-07-03 11:28:5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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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테크가 자회사 비츠로넥스텍이 정부의 ‘바이오가스 이용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4.44% 상승한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에 공고한 ‘바이오가스 이용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에는 비츠로넥스텍을 포함한 효성, 비츠로넥스텍, 서진에너지, 산업연구원,충주시,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하루 약 500kg의 고순도 수소(99.99% 이상)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수소는 수소버스 충전뿐만 아니라 연료전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과 잉여수소를 활용해 지역 내 수소 활용처에 수소를 공급하는 마더스테이션(mother station) 역할도 한다.
산업부는 “이번 시범사업은 효율적인 폐자원 활용과 수소사회 조기 진입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 발표 예정인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을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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