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연우, 하반기 중국 제조법인 가동…안정적 외형성장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7-05 08:15:31
수정 2019-07-05 08:15:3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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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5일 연우에 대해 “하반기 중국 제조법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2분기는 상여 지급이 없는 시기로, 계절적으로 연중 최대 마진을 기록하는 분기”라며 “지난 2분기 사상최대 매출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영업 레버리지로 인해 매출액 대비 노무비 비중은 지난 4월 16.1%(2018년 2분기:20.9%)까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 자동화 시스템 안정화와 생산인력 운영 효율화로 고정비 부담은 계속 감소할 전망”이라며 “외주가공비 및 인건비 절약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5월 17일 연우의 중국 제조법인이 오프닝 세레모니를 한 뒤 가동률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며 “또한 현재 중국 3대 브랜드 업체인 ‘프로야’를 고객사로 유치했으며, 3분기 내 3사 모두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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