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대통령과 5당대표 회동 제안…안보에 여야 없어”
전국
입력 2019-07-08 11:25:06
수정 2019-07-08 11:25:06
유민호 기자
0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을 제안했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한반도 평화 문제 등을 의제로 다루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 안보 현안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문제(일본의 수출 규제)와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과 관련해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모여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상황을 공유하고 초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정청은 일본의 비상식적인 수출규제 움직임에 단호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부품의 국산화 로드맵과 중장기 전략,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당도 오늘 최고위에서 대응 특위를 출범시켰고, 이번 주 금요일(12일) 수출규제와 관련해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최고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2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
- 3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4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521대 대선 오전 8시 투표율 5.7% 잠정 집계
- 6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7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8‘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9은행권, 예·적금 금리 낮춰…“기준금리 인하 즉각 반영”
- 10ESG 채권 작년 발행액 47조2000억 원 12.2% 증가…“발행사는 감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