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소재, 과수화상병에 효과 보르도액 제조 부각에 상승…원주에서 또 ‘과수화상병’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10:06:55
수정 2019-07-16 10:06:5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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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두 번째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 발생 소식에 백광소재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백광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3.23% 상승한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확진농가와 3㎞가량 떨어진 원주시 신림면 사과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고, 15일 확진 판정이 나 긴급방제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백광소재가 제조하는 석회보르도액 ‘BK보르도606’을 살포한 농가에서 단 한 곳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주지역 화상병 발생 농가는 50여 곳에 이르지만 백광소재의 BK보르도606을 살포한 농가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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