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여수 석유화학공장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19-07-19 09:20:15
수정 2019-07-19 09:20:1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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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전남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대림산업은 사고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비상사태 대응 훈련은 공장 탱크 설비에 누출이 생겨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추가 폭발과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화 훈련을 시행했다. 더불어 부상자 구조 및 이송 등도 함께 이뤄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전사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상황에서 개개인의 역할 수행을 평가하는 한편 개선점을 도출해 안전예방활동과 안전조직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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