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현장 목소리 경청

전국 입력 2025-12-03 15:34:14 수정 2025-12-03 15:34:1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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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의 얼굴"

김희수 진도군수(사진 가운데)가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에 참석해 2026년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진도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열고 해설 운영 개선과 2026년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활동비 관련 사항 ▲2026년 신규 해설사 충원 계획 ▲화합과 소통 활성화 방안 ▲자체 보수교육 확대 등 주요 현안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도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설사와의 정기적인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설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설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안정적인 관광 해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은 진도의 매력과 가치를 가장 진심으로 전해주는 분들이며 지역 관광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라며 “해설사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살피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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