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륭물산, 지분 100% SR테크노팩, 日 대체 고차단성필름 개발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22 09:59:32
수정 2019-07-22 09:59:3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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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륭물산이 지분 100%를 보유 중인 종속회사 SR테크노팩에서 일본 쿠라레이사가 65%점유하고 있는 고차단성 필름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삼륭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5.29% 상승한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SR테크노팩은 식품 사용 후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는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을 개발했다. 산소차단 효과가 뛰어난 폴리비닐알콜(PVOH)에 특수 기술로 보완한 코팅액 등을 찾아냈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GB-8은 기존 산소차단 필름보다 3배 이상 산소차단 효과가 있고 코팅량 증가에 따라 초고차단성 효과까지 갖췄으며 특히 가격은 기존 일본 제품에 비해 25%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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