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日 경제침략 이제부터 본격화…모두 비상한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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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2 10:18:08
수정 2019-07-22 10:18:08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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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일본의 참의원 선거 결과와를 두고 “이제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 침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여당 연합이 과반을 확보했으나, 헌법 개정을 위한 발의선 확보에는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행위가 7월 말에서 8월 초 자행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로선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 일본의 횡포로 안보질서까지 흐트러트리는 행위를 자행하는 데에 정부도 당도, 국민도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양국 갈등 상황에 편승해 우리 정부를 비방하는 가짜 뉴스를 뿌리고, 여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삼갈 것을 간곡히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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