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망상·경포 등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 운영
증권·금융
입력 2019-07-29 15:47:35
수정 2019-07-29 15:47:35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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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한은행의 이동점포 '뱅버드'가 7월 30일부터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8월 6일부터 3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마련된다. 해변은행에서는 입출금, 통장 재발급 등 간편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ATM도 탑재되어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또 해변은행 영업시간 전후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통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찾아가 금융 업무를 지원하고, 지방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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