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07-29 16:19:34
수정 2019-07-29 16:19:34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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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지난 26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표 300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낭독을 통해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다짐했다. 6계명으로 구성된 선언문에는 직원 인권 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응 관련 내용이 담겼다.
또한 우리카드는 올해 4월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지침을 제정하고 이달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다음달부터는 정기 회의를 갖고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점검 및 실태조사, 정책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 직장 내 괴롭힘 피해에 적극 대처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사내 자율아이디어 모임 ‘와이파이(Why-Fi)’가 자체 제작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례 동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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