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라티알, 日 음식점 매출 뚝...이탈리안 식재료 공급업체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31 09:46:49
수정 2019-07-31 09:46:4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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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이 거세지면서 해외 식자재 공급업체 보라티알이 연일 강세다.
3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보라티알은 전 거래일보다 10.24% 상승한 9,150원을 기록 중이다.
일본산 불매 운동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일본 음식, 일본 술 파는 가게를 찾는 발길도 계속 줄고 있다. 일본 음식점은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소식에 식자재 공급업체 보라티알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라티알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해외 식자재 업체로부터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40여개의 제조사로부터 300여 가지의 식자재들과 식료품들을 수입해 국내 총 1,40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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