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조8,300억 추경안 확정...오늘 본회의 처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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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02 09:09:24
수정 2019-08-02 09:09:24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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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교섭단체가 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5조8,300억원 규모로 처리하기로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원안에서 약 8,700억원이 삭감된 규모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추경 심사가 늦어지는 관계로 8시 30분 의원총회와 9시 본회의는 연기됐다"며 "본회의는 오늘 오후에 개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추경 총액을 5조8,300억원으로 하고 적자국채 발행액을 3,000억원 감축하기로 한 상황이나, 추경 감액 사업 등을 놓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이번 추경안에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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