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
경제·산업
입력 2019-08-07 08:58:37
수정 2019-08-07 08:58:3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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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인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점포경영체험을 위해 운영해오던 전국 15개 체험점포는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를 통해 총 16개 체험점포로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공단은 소상공인 과당경쟁 완화와 신사업 분야 진출 촉진을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지원해왔다.
드림스퀘어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설로, 단순 경영체험만 할 수 있던 기존 상가형 체험점포에서 벗어나 강의실·PC교육장·비점포형 창업 체험 공간·셀프 스튜디오·멘토링 상담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점포는 기존 창업교육부터 △전자상거래 창업 체험 △홈쇼핑 및 1인 방송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셀프 스튜디오를 활용한 1인 방송 콘텐츠 △창업아이템 홍보자료 제작 등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와도 협업한다. 두 기관은 창업 교육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에서 제작하는 ‘소상공인 창업명인 100인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을 네이버TV를 통해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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