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후디스 산양유아식’ 누적 판매 2300만캔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7-29 10:34:57
수정 2025-07-29 10:34:57
김민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의 누적 판매량이 2300만캔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높이가 18cm인 제품 캔을 한 줄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 높이의 약 500배에 달한다. 올해로 출시 22주년을 맞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으로 기른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성공 요인으로 ‘제품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꼽았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단백질 조성이 모유와 유사하다. 또한, 산양유는 최근 A2단백질이나 소화흡수가 빠른 MCT 중쇄지방산, 두뇌나 면역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는 MFGM, CLA, 뉴클레오타이드와 함께 항산화 셀레늄, 스핑고마이엘린 등이 들어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누적 판매량 2300만개를 돌파하기까지, 지난 22년간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믿고 구매해준 모든 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노란봉투법, 국회 8부 능선 넘었다…재계 ‘반발’
- “베지밀 팔아 남는 게 없다”…정식품, 체질 개선 구슬땀
- [이슈플러스] "불법파업 제도화"...주한유럽상의 "韓서 철수할 수도"
- “공장 건설 멈추고 거래정지”…금양, 사우디 유증에 명운
- 스타트업 한파…벤처인 출신 한성숙, 혹한기 끝낼까
- 태영건설, 워크아웃 졸업할까…재무구조 개선 안간힘
- 두산, 로봇사업 부진에…PAI로 승부수 띄우나
- 다원메닥스, 보건복지부 ‘2025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 최종 선정
-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현장 사고 사과…"전 현장 안전 점검 착수"
- 낙동강 중금속 오염·석포제련소 오염 논란에...여당 대표경선 후보 문제 해결 공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