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코스믹, CB 납입 완료…잠정 대주주엔 AI社 스위트케이
		금융·증권
		입력 2025-07-29 10:42:48
		수정 2025-07-29 10:42:48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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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집코리아 80억 CB 납입
스마트케이 "5~10년 내 업계 톱 AX社로 성장"
 
[서울경제TV=김대웅기자] 경영권 변경 딜이 진행 중인 CSA코스믹에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입이 이뤄졌다. 동시에 잠정 최대주주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스위트케이로 변경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SA코스믹은 2회차 CB의 납입이 이뤄졌다고 전날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 0% 조건으로, 만기 이전에 별도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채권이다.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상은 키엔스1호조합에서 스위트케이로 변경됐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25만여주로, 예정대로 발행될 경우 CSA코스믹의 최대주주는 스위트케이로 바뀌게 된다.
스위트케이는 sLLM(경량화된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스위트케이의 ‘sLLM(경량화된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맞춤형 정보서비스’는 초거대 생성형 AI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도 내부의 민감 정보 유출 없이 보안을 유지하며 서비스할 수 있게 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지자체, 기업 및 기관들의 생성형 AI 도입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며 큰 예산 없이 적용할 수 있어 사업의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이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스위트케이는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22년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위트케이 합류로 CSA코스믹의 신사업으로 AI 로봇사업의 이식이 예상된다"며 "향후 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케이는 단순한 AI 솔루션 제공을 넘어 ‘도메인 특화 AI 구축·운영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과 실무를 시각화하는 ‘AI 기반 행정 미디어 제작 플랫폼’의 복합형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케이 관계자는 "AI 기술 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서비스에 대한 전문 지식과 성공 경험을 토대로 5~10년 내 국내 최고의 AX(데이터+운영+개선제안)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xi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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