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팜스토리, 세계 최대 온라인몰 ‘아마존’서 자회사 삼계탕 판매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8-08 09:54:07
수정 2019-08-08 09:54:0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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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에프앤지의 삼계탕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팜스토리가 보유 지분이 부각되며 강세다.
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 거래일보다 3.30% 상승한 907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니커에프앤지는 8월부터 세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자사의 삼계탕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14년 마니커에프앤지는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한 이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삼계탕의 아마존 입점은 미국 내에 폭넓은 영업조직을 갖춘 해태USA, 미주 지역 중국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야미바이와의 3자간 MOU 체결에 이어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마니커에프앤지는 미국에 이어 4분기 중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과 유럽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팜스토리는 마니커에프엔지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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