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원정도박 내사 소식에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9-08-09 10:18:22
수정 2019-08-09 10:18:2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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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양현석 전 YG 대표 해외 원정도박 논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7.69% 하락한 2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 추가로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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