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2019년 반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매출액 전년 比 42%↑
증권·금융
입력 2019-08-12 14:54:01
수정 2019-08-12 14:54:01
이소연 기자
0개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는 창사 이래 가장 큰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2분기 매출 439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56%, 591% 증가한 수치이다. 2019년 반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8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반기 호실적은 IDC 비상 발전기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 주요인”이라며 “얼마 전 IDC의 대규모 수주를 발표한 것처럼 앞으로도 AI·5G·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IDC 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주와 자체 발전 사업인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확충이 예정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2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3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4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5'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6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7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8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9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10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