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6일부터 추석 본판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19-08-14 08:57:51
수정 2019-08-14 08:57:5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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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모든 점포에 특설매장을 열고 추석선물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물량은 지난해 추석 총 물량보다 10% 정도 늘린 총 33만 세트를 준비했다. 판매 기간 사전 배송 접수 데스크를 운영한다. 본판매 기간 주소 입력과 확인절차 등으로 접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선보이는 서비스다.
선물세트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프리미엄급 제품은 지난 설에 비해 20%, 10만원 이하 선물은 30% 가량 늘려 준비했다. 연어, 고등어, 새우, 관자를 각각 소포장한 ‘간편 수산물 세트’도 100세트 준비했다. 청과의 경우 이른 추석을 맞아 산지 추가 확보에 힘썼다.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색 상품도 명절 선물세트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선보인다.
올해는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냉장 정육 등에 사용하던 스티로폼을 없애고 종이 박스를 도입했다. 아이스팩은 외부 포장재를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 가방도 새롭게 선보인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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