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테스트,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8-14 14:34:43
수정 2019-08-14 14:34:43
배요한 기자
0개
유니테스트가 상승세다. DRAM 미세화 수요로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에도 실적 기대감이 존재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15분 유니테스트는 1.91% 상승한 1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박성순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유니테스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71억원과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81.9%, 785.1% 증가했다”며 “SK하이닉스 Wuxi 팹 미세화 전환으로 동사의 DDR4 번인 테스터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1분기 첫 매출을 기록한 M사향 SSD 테스터도 전분기 대비 공급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 3분기 유니테스트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9% 상승한 711억원, 영업이익은 34.6% 증가한 1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0년은 해외 고객사향 SSD 테스터와 NAND 번인 테스터 매출 확대, SK하이닉스 SSD 테스터가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NAND의 업황 개선이 임박했다는 점 역시 동사 장비 확대에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유니테스트의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ㅌ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웰컴금융그룹
- 2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3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4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5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6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7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8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9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10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