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하반기 삼성SDI에 NCM공급…3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20 09:05:30
수정 2019-08-20 09:05:30
양한나 기자
0개

코스모신소재가 3분기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7.02% 상승한 1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약 17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실적이 저점임이 확실하며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코스모신소재가 최근 430억원 규모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한 것은 NCM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의미”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삼성SDI에 NCM을 공급할 것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니켈과 코발트 가격은 5월 이후 저점 대비 각각 38.9%와 21.2%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8월부터 양극재 가격도 오르기 시작했다”며 “가격 상승에 의해 스프레드(제품과 원료 가격 차이)가 커져 4분기부터는 코스모신소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쿨리지코너, 'CCVC 부산 지역 혁신 펀드' 결성…"지역 성장 견인"
- 4대銀 LTV 담합사건 과징금 상향되나…긴장하는 은행권
- "신주 폭탄 떨어질라"…정치테마주 오버행 주의보
- 부당 영업 기승 GA설계사...힘 잃은 "판매수수료 개편 반대"
- 코스피 2480대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 IBK기업은행, ‘IBK카드 컬처 시리즈’ 이벤트 실시
- KB국민은행, 서울숲서 어린이 꿀벌체험 프로그램 운영
- NH투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서 수익률 20%대 달성
- iM뱅크,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에 1억원 기부
- 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SNS 이벤트도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제27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 2김영태 남원시의장 "농업 예산 균형, 정책적·정치적 조화 이뤄야"
- 3보성군,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 4목포시, 중대재해예방 위한 역량 강화 교육
- 5신안군, 전남체전 종합 순위 7위 달성
- 6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7완도군, 해양 생태계 보호 양식어장 정화사업 추진
- 8쿨리지코너, 'CCVC 부산 지역 혁신 펀드' 결성…"지역 성장 견인"
- 9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