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GS25 1만3,000곳서 하이패스 서비스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19-08-21 16:39:10
수정 2019-08-21 16:39:10
유민호 기자
0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 1만3,000여곳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GS25 편의점에선 기존 단말기 구매·A/S 등과 함께 하이패스 관련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인확인을 거치면 차량번호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가 조회되고, 미납금이 있으면 현금이나 카드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GS25 편의점 8,000여곳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 1월부터 단말기 모델을 1종류에서 유선, 무선, 룸미러 형태 등 4종류로 늘려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편의점 판매 단말기는 편의점 택배를 활용한 A/S 접수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하이패스센터 20곳의 업무를 편의점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는 GS25 편의점 중 우수지점 500곳을 선정해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으로 인증하고 현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GS리테일은 지난 20일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 선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美 연구팀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수행 능력 떨어져"
-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절반이 北소행…中은 '세탁소'
- 李대통령 "겨울철 사각지대 국민 보호…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 소비자 체감경기 나아졌나…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 美해군, 트럼프 '황금함대' 새 전함 발주…"외국조선사도 활용"
- "AI 보안으로 클라우드 시장 잡자"…구글, 14조원 보안 파트너십
- 기아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단, 항소심도 유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2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3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4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5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6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7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8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9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10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