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신기술만이 살 길”
경제·산업
입력 2019-08-26 14:46:12
수정 2019-08-26 14:46:1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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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회의를 갖고 중장기 사업전략 점검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 투자로 어려운 시장 상황과 관련해 “위기와 기회는 끊임없이 반복된다”며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회장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며 “기술만이 살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LCD 패널 단가 급락 등에 따른 업황 부진을 반영해 일부 생산라인의 감산을 검토하는 등 사실상 비상체제를 가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따라 최근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 부회장은 이번 달에만 4번째 사업장 방문에 나서며, ‘현장 경영’을 통해 흔들림 없이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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