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시장 안내 등 고객 응대에 AI 로봇 활용
경제·산업
입력 2019-08-26 15:24:39
수정 2019-08-26 15:24: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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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로봇 3대를 도입해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LG전자의 안내로봇 클로이 3대를 도입한 신개념 고객 응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 및 고객 집중 시간에 충분한 응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내로봇은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전시차량,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QR코드를 통한 견적 등을 안내하고, 사진 촬영·공유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고객에게 현장 길 안내 및 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차량 선호도, 인기 있는 시설물과 프로모션 등 고객 선호도를 분석, 향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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