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기업시민 실천은 현장에서부터”

“기업시민의 경영이념 실천은 건설현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최정우 회장 취임이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내세우면서, 포스코건설이 강조하고 있는 실천구호다. 포스코건설은 근로자, 협력사, 공급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성과를 일궈내는 건설현장 이야말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이해와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건설현장에서부터 기업시민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책임자인 PM(Project Manager)대상 ‘기업시민 Mind-set’교육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업시민의 역할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상생방안, 갑질근절,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방법 등 건설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업시민 실천사항들을 망라했다. 8월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체 현장 책임자 146명 중해외근무자 22명을 제외한 124명이 모두 수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삼척화력발전 건설현장 손양경PM(현장책임자)은 “기업시민 개념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협력사와 상생하고 안전한 현장근무환경을 만들어 기업시민의 역할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PM 양성교육 등 각종 사내교육에 기업시민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25일 포스코그룹 ‘기업시민헌장’ 제정을 기점으로 경영이념 정착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파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0·15 대책’ 여파…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두 달 만에 꺾였다
- 미중 무역합의 타결…한화오션 美 자회사 제재 해제 가능성
- 일론 머스크 “연내 플라잉카 공개할 수도”
- 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전격 취하…3년 만에 노사 갈등 봉합
- "소재에 혁신"…올겨울 따뜻함 결정하는 '기술' 경쟁 본격화
- [부동산 캘린더] 내주 9639가구 공급…"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 항공사들 ‘증편 경쟁’에 지연·결항 속출…승객 불만 폭주
- AI 확산, 청년 고용에 타격…노출 높은 업종일수록 감소 뚜렷
- 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율 92%…행정시스템 대부분 정상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출 조이기에 주담대 증가 ‘뚝’…10월 은행권 주담대 7000억 그쳐
- 2사상 최고 코스피에 개인 대량 주문 ‘4년 만에 최대’
- 3금융당국, 첫 IMA 사업자 이달 중 확정 전망
- 4수성구, 직원 비전공감 교육과 현장 탐방으로 조직 역량 강화
- 5수성구, 중소기업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적극 추진
- 6수성아트피아-더현대 대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iM뱅크-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ESG경영 확산 및 사회적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8대구환경청, 수질오염사고 유관기관 대응훈련 실시
- 9대구교통공사, 동종기관 최초 ‘AI활용 기관사 근무표(Diagram) 작성시스템’ 자체 개발
- 10‘10·15 대책’ 여파…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두 달 만에 꺾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