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조국 임명 무슨 일 있어도 막아야”
전국
입력 2019-08-27 16:02:00
수정 2019-08-27 16:02:00
유민호 기자
0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국민들께 조국의 실체를 낱낱이 알려드려 국민과 막아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시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국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모든 적폐를 다 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조국의 실체를 드러내는 게 이 정권의 실체를 알리는 길”이라며 “우리가 아무리 청문회에서 의혹을 낱낱이 파헤친다 해도 대통령이 또다시 임명을 강행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2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3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4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5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6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7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 8시리어스펫, ‘2025 케이펫페어 수원’서 신제품 '슬개골 탄탄베드' 공개
- 9美, 패스트트랙 신설해 동맹 투자 확대
- 10트럼프 "우크라와 광물 합의 타결 임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