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하는 물품 나눔 사업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19-08-27 17:35:12
수정 2019-08-27 17:35:12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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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8월 한 달간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HUG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HUG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쿨매트, UV차단제품 등으로 구성된 ‘HUG 여름나기 패키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HUG는 주거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물품지원 사업비 5,000만원을 후원하고 ‘HUG 여름나기 패키지’가 주거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여름나기 물품 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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